경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위메이드는 장현국 대표가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회장 겸 CEO와 공식 미팅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상업, 디지털, 국제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바이에 진출하는 기업에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여 비즈니스 환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9월에는 사절단을 한국에 파견, 위메이드 본사에도 방문했다.
이번 만남에서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위메이드의 성공적인 중동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기관과 기업과의 네트워크 연결 지원뿐만 아니라, 위메이드에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해외 27개국 사무소 간 활발한 교류 지원을 약속했다.
위메이드는 두바이의 게임과 웹3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지 사업 역량을 강화해 굳건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두바이는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어 갈 가장 역동적인 지역 중 하나고, 상공회의소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며 “위메이드는 그간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으로 두바이의 게임 산업 주요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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