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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전풍 前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두산 베어스가 새로운 사장을 선임했다.
두산은 30일 "신임 CEO로 고영섭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9년에 태어나 올해 만 64세를 맞이한 고영섭 사장은 1987년 두산그룹 광고회사 오리콤에 입사했으며, 2002년에는 오리콤 부사장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는 대표로 20년 간 오리콤을 이끌어왔다.
2015년에는 한컴 대표이사를, 2018년부터 두산 커뮤니케이션 담당 사장까지 겸직했다.
이번 고영섭 사장 선임은 지난 24일 전풍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에 따른 대표이사 인사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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