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이 승리에 미소를 보였다.
흥국생명은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6 25-22 25-17)으로 이겼다. 이로써 파죽의 9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옐레나가 19득점, 김연경이 17득점으로 쌍포가 36득점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김연경은 이날 경기 전 2라운드 MVP를 시상했는데 경기까지 승리해 기쁨은 두 배가 됐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3-0으로 이겼기 때문에 좋은 결과였다. 상대 서브가 강해서 리시브가 흔들려 2세트는 고전했지만 2세트 이후 블로킹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 보이면서 3-0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웃어보였다.
경기 전 아본단자 감독은 김연경이 후위에 있을 때 팀의 득점력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고민이 크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 이날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아본단자 감독은 "그래도 오늘은 3개 정도는 (득점을) 올린 것 같다. 이런 부분이 조금씩 달라지고, 바뀌는 것이 보여서 이 방향으로 변화됐으면 좋겠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미드블로커로 나서고 있는 아시아쿼터 레이나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본단자 감독은 "공격 다양화의 방점 맞다. 점프가 좋아 주요 선수들의 하이볼을 김연경과 옐레나와 함께 막을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기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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