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페리 사망, 가슴 아파” 전 여친 줄리아 로버츠 애도[해외이슈]

줄리아 로버츠, 매튜 페리/게티이미지코리아
줄리아 로버츠, 매튜 페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56)가 54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전 남친 매튜 페리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그렇게 젊은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우리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로버츠는 1996년 방송된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 동창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그는 “그들은 저를 매우 환영해주었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좋은 기억과 감정을 갖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들은 1995년부터 1996년까지 사귄 바 있다. 페리가 마약과 알코올 중독에 빠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오래 가지 못했다.

페리는 과거 인터뷰에서 “줄리아 로버츠와의 데이트는 너무 큰 부담이었었다”면서 “그녀가 나와 헤어질 것이라고 끊임없이 확신했다. 나는 상처받고, 구부러지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녀를 잃는다는 피할 수 없는 고통에 직면하는 대신 아름답고 훌륭한 줄리아 로버츠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페리는 지난 10월 28일 LA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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