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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엄정화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5일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분 너무너무 바빠요, 마음도. 일상도 너무 바빠요. 콘서트가 이번주 주말로 코 앞이네요
이거 실화입니까? 그 와중에 왜이리 바쁜 일정일까요. 이번 콘서트 준비하면서 시시각각 찾아오는 두려움, 떨림으로 매일이 아주 롤러코스터예요. 부디 이번 콘서트 정말 롤러코스터처럼 기쁘고 신나는 시간이 되길! 여러분 기도 해주세요. 콘서트 와주세요!!!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세상 바쁘게 사는 체력왕 엄정화의 일상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엄정화는 "지금 홍대로 향하고 있다"며 "효리가 소개해준 헤어샵이 있는데, 머리를 굉장히 잘 붙인다더라. 그래서 지금 (머리가) 어깨 길이인데, 좀 재미 없고 계속 묶게만 되니까 어깨를 넘을 때까지 머리를 붙여서 견뎌보겠다"고 말했다.
헤어숍에 도착한 엄정화는 "기대된다"며 "12월에 콘서트도 있고, 어쨌든 머리를 계속 길게 할 것 같아서 겸사겸사 붙인다"고 말했다. 머리를 완성한 엄정화는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머리가 이렇게 자랐다"며 "너무 자연스럽게 머리가 다시 길어졌다"고 기뻐했다.
이날 엄정화는 의상 피팅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준비된 옷들을 본 엄정화는 "너무 예쁘다.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스타일리스트를 칭찬하는 한편 의상을 피팅하기 시작했다.
특히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입고 나타난 엄정화는 "놀라지 마세요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그의 모습에 "정말 멋있다. 뒤가 장난 아니다"라며 칭찬이 쏟아졌다. 엄정화는 해당 의상을 MAMA에서 착용했다며 방송 사진을 첨부했다.
이어 비비드한 색의 드레스와 목이 깊게 파인 드레스, 캐주얼한 스타일링까지 피팅을 완성한 엄정화는 의상이 마음에 든 듯 포즈를 취하며 피팅을 마무리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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