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합친 슈퍼 앱 출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은행, 카드, 증권, 보험, 저축은행 등을 결합한 슈퍼 앱(애플리케이션) ‘신한 슈퍼쏠’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 오전 8시 공개될 신한 슈퍼쏠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 앱 핵심 기능을 결합한 통합 앱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슈퍼쏠 새 광고 캠페인도 론칭한다. 광고는 글로벌 아티스트 그룹 ‘뉴진스’가 맡았다.

우선 신한 슈퍼쏠은 은행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가입 등 통합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별 앱 사용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또한 신한금융은 지난 1일부터 보름간 신한 슈퍼쏠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40만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본격 시작한다.

이벤트는 설치 이벤트, 포인트 모으기 이벤트, 금융 서비스 체험 이벤트 등이다.

또한 신한 슈퍼쏠에서는 내년 1월부터 예·적금, 전용 신용카드 등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그룹사별 특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슈퍼 쏠 광고는 다양한 미디어에서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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