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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 것이라 절대 이야기 못 해, 하지만…" 빅리그 '20년' 추신수가 내다본 이정후 전망

시간2024-01-07 07:21:55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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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잘할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2024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추신수(SSG 랜더스)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추신수는 "아무리 잘해도 정확한 답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제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제가 봤던 그 어떤 선수보다도 이정후가 잘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추신수는 "'가서 잘할 것이다'고 절대 이야기 못 한다. 왜냐하면 메이저리그는 어마어마한 선수가 많고 평균이 너무 높다. 그곳은 레벨을 나눌 수가 없다. 거의 비슷하다"며 "한국에서 본 이정후는 나이가 어리지만 타석에서 침착함, 스타성, 인성을 봤을 때 미국 도전했던 선수 중 성공 확률이 높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2017 1차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지명받아 프로 무대에 입성했는데, 7시즌 동안 1181안타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타율 0.340 OPS 0.898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KBO리그 통산 타율 1위(3000타석 이상)다.

2022시즌은 이정후의 해였다. 142경기에 출전해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85득점 타율 0.349 OPS 0.996을 마크했다. 안타, 타점, 타율, 출루율(0.421), 장타율(0.575)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생애 첫 MVP를 수상했다. 올 시즌은 발목 신전 지대 손상 수술로 86경기밖에 나오지 못했지만, 105안타 6홈런 타율 0.318 OPS 0.861로 KBO리그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마쳤다.

이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와 손을 잡았다.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78억 원) 규모의 계약이었다. 2022시즌을 앞두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5년 9000만 달러(약 1177억 원)에 계약한 요시다 마사타카의 기록을 넘어 아시아 야수 포스팅 최고액을 경신했다.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무대에 입성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거나 아니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당시의 추신수와 스캇 보라스./게티이미지코리아

고등학교 졸업 후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해 성공한 대표적인 선수가 추신수다. 부산고를 졸업한 그는 200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는 2005년 처음 밟았고 200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로 트레이드됐다. 2007년 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2008년부터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추신수는 2008년 94경기 98안타 14홈런 66타점 68득점 타율 0.309 OPS 0.946을 기록했고 2009시즌 156경기 175안타 20홈런 86타점 87득점 타율 0.300 OPS 0.883, 2010시즌에도 타율 0.300으로 3년 연속 타율 3할을 마크했다. 이후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뒤 2013시즌을 앞두고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됐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 획득을 1년 앞둔 상황이었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에서 162안타 21홈런 54타점 107득점 타율 0.285 OPS 0.885를 기록했다. 특히, 112볼넷으로 메이저리그 개인 커리어 최다 볼넷 기록을 세웠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약 1701억 원)에 계약했는데,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대 최고액 계약이다. 2위는 이정후다. 텍사스에서 7년 동안 활약한 뒤 2021시즌을 앞두고 SSG와 계약해 KBO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다. 지난 3시즌 동안 통산 성적은 361경기 325안타 49홈런 168타점 226득점 타율 0.260 OPS 0.819이며 2022시즌에는 생애 첫 우승 반지를 꼈다.

추신수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가는 방법과 고등학교 졸업 후 도전하는 것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전했다. 그는 "각각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고교 졸업 후 간 입장에서 힘들다. 생활 자체가 다르다 보니 너무 힘들었다. 무인도에 혼자 있는 기분이었다. 외롭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7년 동안의 시간에 선수들을 대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는 이미 돈이 있고 높은 위치에 있는 선수들이라 가깝게 다가가기에는 굉장히 힘들다. 그런데 마이너리그는 서로 없고 함께 자고 함께 버스 타고 열 몇 시간씩 이동하며 쌓은 정이 있다. 또한 인종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선수마다 같은 말을 똑같이 할 수 없다. 어떤 사람에게는 대놓고 말할 수 있고 다른 선수는 조금 돌려서 이야기를 하고 시간이 필요한 선수도 있다. 마이너리그 생활을 통해 소통하고 어떻게 친해지고 다가가는 지를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추신수는 "포스팅을 신청해 가는 방법도 좋고 고등학교 졸업 후 빨리 가서 미국 문화를 빨리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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