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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韓↔日 국적 바꾼 글로벌 최대 매체'…ESPN, "김민재는 日 대표팀 수비의 리더!" 선 제대로 넘었다

시간2024-01-10 05:40:00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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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한국 입장에서는 허용할 수 없는, 선을 제대로 넘은 보도다. 그것도 글로벌 최대 스포츠 매체에서 그렇게 했다.

ESPN. 미국 최대 스포츠 매체이자 세계 최대 스포츠 미디어다. ESPN 그룹 중 'ESPN Deportes'도 있다. 미국의 히스패닉을 위한 매체로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다. 'ESPN Deportes'가 큰 사고를 쳤다.

이 매체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이 대회에 나설 각국의 스타 선수들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모두가 예상할 수 있는 한국의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한국과 우승을 다툴 최대 라이벌 일본 대표티에서는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엔도 와타루(리버풀),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등이 소개됐다.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의 주장은 이미 아시아 축구의 전설이다. 그는 아시아 축구 역사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토트넘에서, 한국 대표팀에서 그는 에이스이자 정신적 리더다. 한국의 희망은 손흥민에게 달려있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에 대해서는 "성장을 멈추지 않는, 논쟁의 여지가 없는 재능을 가졌다. 마요르카에서 빛난 후 PSG는 그를 찾아냈고, 이곳에서 그의 능력을 보여주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소개했고, 황희찬에 대해서는 "울버햄튼의 공격수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EPL에서 10골을 넣었고, 팀의 위대한 인물이 됐다. 그는 손흥민과 함께 최고의 듀오를 형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틀린 말 하나 없다. 그런데 문제는 김민재를 소개할 때 나왔다. 글로벌 최대 매체 ESPN은 김민재를 향해 "일본 대표팀의 수비 리더는 이미 유럽 축구에서 가장 뛰어는 센터백 중 하나다"라고 썼다.

김민재 앞에 'nipón(일본)'이라는 단어를 붙인 것이다. 이 매체는 스페인어로 이렇게 썼다.

"El líder defensivo del combinado nipón ya es uno de los centrales más destacados del fútbol europeo."

영어로 번역하면 이렇다.

"The defensive leader of the Japanese team is already one of the most outstanding centre-backs in European football."

이어 "김민재는 이탈리아 챔피언 나폴리에서 빛난 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맺었다. 그가 자리를 잡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김민재는 엄청난 클래스를 가지고 있고, 카타르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한국의 기초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에서 이미 기사는 망가졌다.    

김민재의 이름 옆에 (한국)이라고 써 놓고는, 정작 선수 설명에서 일본으로 표기를 한 것이다. 황당한 보도이자, 한국 축구팬들과 국민의 분노를 일으킬 만한 단어를 사용했다. 김민재의 국적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경솔함과 자만심,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한 무지함, 세계 최대 스포츠 언론의 현주소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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