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입행원 101명 모두가 Sh수협은행 핵심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11일 Sh수협은행은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9일 충남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진행된 ‘2024년 입행 신입행원 연수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신입행원 기본 교육에 참가 중인 신입행원 101명에게 입행 축하 메시지와 덕담을 건냈다.
아울러 신입행원과 격의없이 대화하는 웰컴토크 행사도 마련해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세대) 행원 눈높이로 보는 금융산업 트렌드, 디지털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숙 은행장은 자신의 40년 은행원 생활을 소개하며 ‘직장 상사와 소통하는 법’, ‘고객을 사로잡는 마케팅 비법’ 등 신입행원에게 도움이 될 직장생활 꿀팁과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신입행원은 오는 12일 교육 연수 종료 후 임명장 수여식을 가지고 전국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이 천안연수원을 방문해 신입행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노동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천 대 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행한 여러분이 수협 미래이자 최고의 인재”라며 “각자 강점을 찾아 실력을 발휘하고 어입인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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