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가 ‘도도새 작가’로 잘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협업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도도새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스타벅스 상품에 재현해 고객에게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콜라보 제품은 토트백 2종, 텀블러 2종, 머그 1종, 트레블 텍 1종 등 총 6종이다.
이중 ‘도도새 엠브로이더리 라지 토트백’은 모리셔스섬에서 행복을 꿈꾸는 도도새를 다채로운 색의 자수로 표현했다. ‘도도새 엠브로이더리 트레블 텍’은 원작 속 꽃을 대신해 스타벅스 컵을 든 도도새와 커피 원두를 배치했다.
26일부터 500여개의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김선우 작가와의 이번 협업은 스타벅스 상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작가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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