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홀드 국대좌완의 반란…2억2500만원에 도장, 급기야 공룡들 비FA 최고연봉자 ‘우뚝’[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 다이노스가 25일 2024년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NC는 이날 신인 및 FA 선수를 제외한 69명과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의하면 일반계약 기준 팀 최고연봉자는 국가대표 좌완 불펜 김영규(24)다. 2억2500만원에 사인했다. 김영규는 2023시즌 63경기서 2승4패24홀드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선발투수에 도전한다. 

또한, 서호철과 류진욱이 각각 야수, 투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내야수 서호철은 167%(4500만원->1억 2000만원)를 기록하며 전체 최고 인상률을 찍었다. 우완 불펜 류진욱은 120%(7500만원->1억 6500만원)를 기록하며 투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첫 억대 연봉자는 류진욱(1억 6500만원), 김주원(1억 6000만원), 서호철(1억 2000만원), 김시훈(1억 1000만원), 하준영(1억 1000만원) 등 5명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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