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연예일반

"갈기갈기 찢었다"…'선산' 류경수를 향한 이유있는 호평 [MD인터뷰] (종합)

시간2024-01-28 13:01:00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류경수 / 넷플릭스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연기로) 갈기갈기 찢어버렸다는 반응을 봤어요. 흐믓했죠."

넷플릭스(Netflix) '선산'의 배우 류경수를 만났다.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 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부산행', '염력', '반도'의 조감독인 민홍남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영화 '부산행'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넷플릭스 영화 '정이'를 선보인 연상호 감독이 기획,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류경수는 작품에서 서하의 이복동생으로 자신도 선산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그녀를 옥죄어 오는 김영호를 연기했다. 김영호가 가진 기이한 분위기를 표현한 류경수의 변신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캐릭터를 만들 때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했어요. 제가 의견을 낸 부분도 많죠. 이 캐릭터(김영호)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은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어요. 윤서하(김현주)가 김영호를 보고 도망을 다니잖아요. 그렇다면 '안녕하세요'라며 다가가서 이성적인 대화로 해결할 수 없는, 그런 접근이 불가능한 느낌이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겉모습도 고립되어 있다가 나온 느낌, 이질적인 느낌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류경수 / 넷플릭스 제공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분장, 뒤틀린 이, 단벌로 활동하는 김영호. 이 모든 것에는 류경수의 치밀한 연구와 준비가 담겨있었다.

"고난이도의 작업이었어요.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야생동물을 관찰했다'는 이야기도 했었는데…. 무리를 지어다니는 늑대나, 들개. 그런 무리에서 타의에 의해 이탈된 짐승을 상상했어요. 무리에서 탈락한 야생동물의 느낌은 어떨까, 그걸 상상 반으로 연기 했죠. 외로울 것 같고, 두려움도 많을 것 같고, 무리의 품을 다시 원할 것 같고. 그런 생각을 했어요."

누구보다 김영호에 몰입한 시간을 보낸 류경수. 그래서 물었다. 모든 이야기가 끝난 후 보호자가 사라진 김영호는 어떻게 살아갈까라고.

"똑같이 살 것 같아요. 엄마가 어떻게든 동네 사람을 통해서 연결을 해서 삶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줬을 텐데…. 그 일을 하면서 그렇게 지낼 거 같아요. 혹여 선산을 가진다고 돈 때문에 욕심을 내는 인물이 아니니까. 엄마를 그리워하며 살던 대로 살 것 같아요. 세상에 나가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을 것 같고, 익숙한대로 살아가겠죠."

'선산'에서 류경수가 과감한 변신이라는 도전을 할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일까. 류경수는 우선 작품을 기획하고 집필한 연상호 감독을 꼽았다.

"전 연상호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요. 연상호 감독의 프로덕션은 항상 화목하고 행복한 직장이죠. 그것만으로도 충분한데, 게다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였죠. 평범하진 않지만. 김현주 선배와도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요. 캐릭터가 대본을 봤을 때 어렵긴 했지만, 이걸 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만의 방식으로 해내고 싶었죠."

류경수 / 넷플릭스 제공

"작품이 끝난 뒤 삼겹살을 먹으며 편안하게 '선산' 속 김영호 캐릭터를 털어냈다"고 말하는 류경수. 그럼 이후 류경수는 어떤 차기작을 꿈꾸고 있을까.

"사랑을 하는 연기를 좀 하고 싶네요.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도 로맨스물인데 전 헤어진 상황이었거든요.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도전이니까, 어려울 것 같긴 한데 해보고 싶어요."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대충격' 日 축구 뒤집어진다...'EPL 신기록' 드리블러,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獨 공신력 끝판왕 "스카우트 파견+이적료 700억"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베스트 추천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