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언니' 박세리, 초호화 휴가 공개…슈퍼카→럭셔리 파티까지 [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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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골프 선수 박세리의 호화로운 겨울 휴가가 공개됐다.

2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 전재욱 정동식 작가 여현전 이하 '전참시') 283회에서는 박세리의 초호화 겨울 휴가 스토리와 신기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매니저들과 스키장으로 겨울 휴가를 떠난 박세리를 매니저들을 위해 럭셔리한 슈퍼카를 대동하는 것은 물론 직접 운전대를 잡으며 감탄을 불러모았다. 

인생 첫 스키를 즐긴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특별한 신년회 파티를 즐겼다. 당일 공수한 가리비와 관자, 조개 등 식재료로 만든 어묵탕부터 냉수육과 갓김치, 굴 무침까지 '세리자카야'를 방불케 하는 한 상 차림을 차렸다. 이떄 박세리는 얼마 전 생일이었다는 주애 매니저를 위해 최애 가수 기리보이와 전화 연결을 시켜준다. 주애 매니저는 최고의 직원 복지에 함박웃음을 잃지 않는다.

이후 신기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등장부터 얼굴 리프팅 밴드를 하고 나와 웃음을 선사한 신기루는 아침부터 음식 사진을 보며 맛집에 대해 분석한다. 그녀의 휴대폰에는 지역별 먹킷리스트가 저장돼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케줄을 위해 샵으로 이동하는 신기루는 개그맨 이진호와 드립을 난무하며 티키타카를 벌였다. 그녀는 매니저에게 "한국식으로, 플레인으로 가볍게 하나"라며 김밥을 주문하는가 하면, "아침이니까 청량하게 아이스 초코로 먹자"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기도.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에 없던 먹방을 펼쳤다. "아침엔 입이 깔깔해서 잘 안들어간다"고 말한 신기루는 차 안에 갖춰진 위생 장갑과 참기름을 꺼내 김밥을 먹고, 귀여운 앞치마를 두르고 토스트까지 먹으며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한편 신기루는 서장훈과 저녁 식사 만남을 가졌다. 신기루는 서장훈과 구러걸즈의 먹순위를 두고 자신이 꼴지이고 이국주를 1위로 내세웠지만, 서장훈은 이에 반발한다. 창과 방패 다운 입씨름을 벌인 두 사람은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이들의 만남은 웃음으로 끝이 났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음대 여신으로 변신한 홍현희의 일상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풍자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또한 '더티 곽' 곽튜브와 '청소광' 브라이언의 만남이 예고된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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