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오는 7월 팬미팅을 개최한다.
에이티즈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을 개최했다. 월드투어 타이틀명에는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빛을 가지고 있고, 그 빛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날 공연의 끝무렵 캡틴 홍중은 "깜짝 소식이 있다"며 "사실 진작에 해야 했지만, 너무너무 보여드리고 싶었던 공연을 더 멋있게,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올해 7월 에이티즈의 서울 팬미팅이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계속 우리가 바쁘게 달리다 보니 팬미팅을 많이 못했더라. 우리 에이티니(ATINY, 팬덤명)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 해 주셨다. 에이티니 덕분에 올해 7월 서울 팬미팅을 하게 됐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또 알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막내 종호는 "우리 팬미팅에서 꼭 만나자"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홍중 또한 "다 오실 거냐.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감사하다"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는 지난해 4월 개최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서울('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SEOUL)' 이후 약 9개월 만의 서울 공연이다. 오는 2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일본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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