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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유니클로가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와 <철권>을 모티브로 한 ‘파이팅 게임 레전드 UT’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2월 5일부터 판매하는 이번 컬렉션은 각 시리즈 최고 인기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II>와 <철권 2>를 비롯해 최신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6>와 <철권 8>을 디자인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티셔츠는 시리즈 대표 캐릭터인 ‘류’의 시그니처 동작과 역대 게임 캐릭터를 큼직한 로고에 담았다. 또 <스트리트 파이터 II> 제작 당시 개발자가 직접 스케치한 이미지 담아 게임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루크’를 모티브로 해 볼드한 디자인을 넣었다.
<철권>은 첫 번째 시리즈 주인공과 히든 캐릭터를 넣은 전형적인 이미지를 비롯해 <철권 2> 캐릭터 ‘킹’을 강렬한 철권 로고와 배치했다. <철권 8> 로고가 앞면에 새겨진 티셔츠는 뒷면에 시리즈 역대 게임 타이틀을 순서대로 배열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전설적인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와 <철권>을 모티브로 한 티셔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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