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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트 피트(60)가 최근 이네스 드 라몬(31)과 함께 공개 석상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면서 드 라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피트는 지난 8일 열린 산타바바라 국제 영화제에 드 라몬과 함께 참석했다.
피트는 이날 갈색 정장을 입었고, 드 라몬은 하이넥 청록색 홀터 드레스를 착용했다. 피트는 드 라몬과 귓속말을 나누는 등 시종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냈다.
드 라몬은 주얼리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3년에 제네바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를 이중언어 또는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한다. 독일어와 이탈리아어는 전문 업무 능력 수준이다.
드 라몬은 영화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배우 폴 웨슬리와 결혼했지만, 2022년 9월 별거를 발표하고 2023년 2월 이혼했다.
피트와 드 라몬은 2022년 11월 LA에서 열린 록그룹 U2의 보토 콘서트에 참석한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각에선 피트의 재혼설이 나올 정도로 두 사람은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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