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K바이오팜이 올해 미국 시장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매출 목표를 3900억~4160억원으로 잡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세노바메이트 매출 대비 40% 이상 높은 수치다.
SK바이오팜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12~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2024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이번 미팅에서는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을 비롯한 현지 임직원 약 160여명이 모여 지난해 분기 흑자전환 성과를 치하하고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공유했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연 매출이 2708억원으로 전년 대비 60.1% 증가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내셔널 세일즈 미팅에서 현지 영업 인력 동기부여 촉진을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 정책과 세일즈&마케팅 강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개인 인센티브 외에 전사 목표와 연계된 추가 인센티브 보상이 최대 두 배로 늘었다.
세부 전략으로는 미국 엑스코프리 매출 목표 3900억원~4160억원을 달성하고 월간 처방 수(TRx)를 3만건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동훈 사장은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시장에서 직판 체제를 구축하고 출시 후 5년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SK바이오팜과 SK라이프사이언스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는 연간 흑자 달성으로 미국에서 신약을 직접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 수익성을 입증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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