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태양광 발전사업 전문 기업 ㈜에스엘디가 신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알위백(RWE100)’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알위백은 RPS 수익 분석, RE100(재생에너지 100%사용) 달성을 위한 이행 수단별 성과 관리, 전력 사용 현황 확인 등 신재생에너지 통합 관리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에스엘디 측은 “실시간 전력 사용 데이터를 활용하여 발전량을 예측하고, 수익분석까지 가능한 기술력과 RE100컨설팅과 태양광 영업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했다”라며 플랫폼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알위백에서는 RE100 계산기, RPS 계산기, 실시간 전력현황, SMP/REC시세 및 시장 동향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또한 RE100 이행 수단별 시나리오와 견적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RE100 달성 목표를 설정하여 자가 발전, PPA 전력구매, REC구매, 녹색 프리미엄 등 RE100 이행수단별 성과관리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에스엘디 관계자는 “환경적인 이슈가 중요해지며 탄소중립과 ESG 경영에 따른 RE100 참여가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 하지만 각 기업에 적합한 전략 수립이 어렵고, 사업장의 전력 사용 현황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그래서 알위백을 개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플랫폼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더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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