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플레이브(PLAVE,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가 AI 아이돌과의 차이점을 직접 짚었다.
플레이브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정영한 아나운서가 맡았다.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로서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있지만 테라(지구)의 AI(인공지능) 아이돌과 혼동을 겪는 이들이 분명 있다. 이에 대해 플레이브가 직접 짚어주길 부탁하자 노아는 "AI를 들어봤는데 말 그대로 인공지능 컴퓨터고, 인간이 만든 기계인 것 같다. 우리는 진짜 아스테룸인 그 자체이기 때문에 안에 생명이 들어있는, 사람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좋겠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노아가 "그냥 외계인"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자 하민은 "우리도 AI 아니냐. 아스테룸 아이돌"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은 데뷔 싱글 '아스테룸(Asterum)'과 첫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더 세이프 오브 띵스 투 컴(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에 이은 아스테룸 3부작의 마지막 앨범이다.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는 사랑을 찾아 떠나는 플레이브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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