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스타트업 오토셀카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제이피워런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중고차 직거래 앱 (어플리케이션) 내차니카에서 거래되는 차량은 협회 소속 성능점검장에서 성능 점검과 품질인증을 거쳐, 그 인증 결과에 대한 보증서비스(점프워런티)를 함께 제공받는다.
오토셀카의 내차니카 앱은 오는 3월초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3월 중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오토셀카 관계자는 “내차니카는 기존에 중고차 상사와 딜러가 수행하고 있는 업무 상당 부분을 직거래 당사자가 앱에서 수행할 수 있어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여주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에는 없던 소유권 이전대행 서비스와 에스크로결제를 통한 안심거래, 판금,도색,광택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법정단체로 자동차진단평가사 시행기관이다. 전국 네크워크의 성능점검장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피워런티는 성능·상태 점검을 받은 중고차에 대해 전국 250여개 지정정비센터에서 보증서비스를 시행하는 회사이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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