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파위가 웃으면 현대건설도 웃는다! …확실한 승리 도우미로 우뚝 선다 [곽경훈의 현장]

"어깨 상태 나쁘지 않다. 풀타임 소화할 수 있다"

현대건설 위파위가 경기 전 훈려을 하면서 취재진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 위파위가 경기 전 훈려을 하면서 취재진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현대건설의 선두 지키기 위한 천군만마가 돌아왔다.

현대건설이 지난 28일 경기도 수원 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21 25-23)으로 승리했다.

모처럼 3-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둔 현대건설은 (24승 7패 승점 72점)으로 2위 흥국생명 (25승 7패 승점 70점)과의 승점 차 2점 차이다.

태국 출신 아웃사이드 위파위는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지난 12일 흥국생명과의 경기부터 3경기 연속 결장했고, 그 기간 동안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에 셧아웃 패배와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부상으로 빠졌던 위파위는 지난 22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 전 코트에 나와 동료들과 함께 간단한 훈련과 웜밍업을 했다. 그리고 취재진의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는 여유도 보였다. 그리고 28일 경기전에는 완벽하게 모든 훈련을 소화하며 정상적인 몸 상태를 보여줬다.

2세트와 3세트에 교체 출전한 위파위가 서브를 넣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2세트와 3세트에 교체 출전한 위파위가 서브를 넣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 위파위가 득점에 성공한 김다인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 위파위가 득점에 성공한 김다인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28일 경기 전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위파위의 상태에 대해서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경기 중반 교체 줄전을 고려 중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실제로 위파위는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2세트와 3세트 중반 교체 선수로 들어가 무리하지 않고, 안정정인 리시브로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위파위는 경기 후 "오늘 경기도 풀타임 출전할 수 있었다. 오늘은 리시브에 집중했다. 다음 경기(정관장)에도 집중력을 발휘하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현대건설 위파위는 2일 수원에서 진행되는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과의 선두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려는 현대건설과  5연승으로 준플레이없이 봄 배구를를 위해 질주하는 정관장과의 경기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100승 기념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100승 기념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남녀부 최초 7500점 금자탑을 쌓은 현대건설 양효진의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남녀부 최초 7500점 금자탑을 쌓은 현대건설 양효진의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한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현대건설 강성현 감독은 정규 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고, 양효진은 남녀부 최초 7500점 금자탑을 쌓았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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