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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48)이 ‘아바타:물의 길’ 출연 사실을 종종 까먹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최근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투나잇 쇼’에 출연해 “‘아바타:물의 길’을 오랫동안 인생의 일부로 삼아왔고, 2018년 두 달 동안 격렬하게 촬영을 했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순간) ‘아바타’에 출연한 사실을 까먹게 됐다”고 전했다.
윈슬렛은 ‘아바타:물의 길’에서 물의 부족 멧카이나의 지도자 로날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물속에서 무려 7분 14초의 시간 동안 숨을 참으며 놀라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아바타3’는 2025년, ‘아바타4’는 2029년, ‘아바타5’는 2031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6’, ‘아바타7’ 아이디어도 갖고 있다”면서 장기 시리즈로 만들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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