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생활용품 기업 한국P&G(피앤지)가 오늘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피앤지는 페브리즈, 다우니, 질레트, 오랄비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턴십 모집은 △영업마케팅 △물류생산 △재무전략 △정보기술 △소비자시장전략 △인사까지 총 6개 직무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대학 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예정자라면 전공 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든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온라인 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와 시험 응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시험에서는 기본적인 논리, 추리, 수리 능력, P&G와의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이후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심층 인성 면접을 실시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7~8월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싱가포르 지사 방문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각 인턴의 학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등을 평가해 우수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채용 시 연봉은 대졸 신입사원 초임 기준 5740만원이다. 여기에 250만원 상당 복지비와 성과급이 별도로 추가 지급된다.
오서영 한국피앤지 인사팀 상무는 ”P&G는 18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생활용품 산업을 혁신해온 만큼 최대의 성장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자부한다”며 “유연근무제, 유연휴가제 등 직원 근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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