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매일 매일이 기록이다.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가 개봉 2주차에도 굳건한 박스 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며 2024년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파묘'가 개봉 11일차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를 기념해 김고은 부터 최민식, 유해진 등 배우들이 감사의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는 주말인 3일 누적 관객수 603만 3190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파묘'는 삼일절 연휴에 2024년 첫 400만, 500만, 600만 관객을 연일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개봉 2주차 주말에 233만 5931명을 동원, 1주차 주말 스코어 196만 5321명을 훌쩍 넘어서며 개싸라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의 기록은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자,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일주일 빠른 기록이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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