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승리 후 '부러운 눈빛' 김호철 감독…너네들 여기서 이러면 안 되지! [곽경훈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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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에 버럭 호철도 돌아보게 만드는 풍경은?'

승리 후 기념촬영에서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아베크롬비와 남자친구의 하트 포즈를 보며 놀라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승리 후 기념촬영에서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아베크롬비와 남자친구의 하트 포즈를 보며 놀라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마이데일리 = 광주 곽경훈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2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15-25 25-14 22-25 25-23 15-7)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IBK기업은행 아베크롬비는 블로킹 득점 4개를 포함해 29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육서영도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20득점, 황민경이 13득점을 올렸다.

뒤숭숭한 분위기의 페퍼저축은행도 야스민이 백어택 공격 8개를 포함해 32득점 올렸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박정아가 15득점, 이한비도 14득점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경기 종료 후 승리 기념촬영을 했다. 이 자리에는 연초 한국에 방문해 아베크롬비의 남자친구가 곁에 있었다.

남자친구는 아베크롬비 옆에 선 뒤 다정하게 하트를 만들었다. 바로 옆은 아니지만 근처에 있던 김호철 감독은 이 모습을 보며 입을 벌리고 조금은 놀라는 표정과 부러운 눈빛을 보였다. 

아베크롬비가 김호철 감독에 반쪽 하트를 내밀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아베크롬비가 김호철 감독에 반쪽 하트를 내밀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김호철 감독이 아베크롬비의 반쪽 하트에 손을 내밀며 하트를 만들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김호철 감독이 아베크롬비의 반쪽 하트에 손을 내밀며 하트를 만들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기념촬영이 끝난 뒤 아베크롬비는 김호철 감독은 표정을 느꼈다는 듯이 한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김호철 감독에게 손을 내밀었고, 김호철 감독도 머쓱한 표정이었지만 한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손을 가져갔다. 그 모습을 본 아베크롬비의 남자친구는 활짝 웃으며 즐거워 했다. 

그 모습을 본 김희진도 후배 선수들인 김현정, 박미지와 함께 하트 꽃모양 포즈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BK기업은행 김현정, 김희진, 박민지(왼쪽부터)이 꽃받침 하트 포즈를 만들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IBK기업은행 김현정, 김희진, 박민지(왼쪽부터)이 꽃받침 하트 포즈를 만들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한편 포스트 시즌 진출 희망을 되살린 IBK기업은행은 오늘 (5일) 홈 구장인 화성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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