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던힐·글로·뷰즈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 BAT로스만스가 오는 4월 7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크게 마케팅, 재무, 인사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심층 역량 면접 △최종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채용 합격자는 BAT그룹의 리더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그래주에이트 프로그램(GGP)’에 참여한다.
GGP는 차세대 리더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인사 제도다. 1년 6개월 간의 집중적 리더십과 직무 훈련을 거쳐 관리자급 직무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BAT로스만스는 예비 구직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을 제공하는 캠퍼스 채용설명회를 연다.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함께 이달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는 지난달 GPTW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에서 2년 연속 7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해외 파견과 경쟁력 있는 급여, 재택근무 활성화와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복지 혜택과 개인 연량 강화를 위해 별도의 리더십 교육과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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