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2023 케어네이션 어워즈’를 진행해 우수 활동 간병인 30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케어네이션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케어메이트를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는 연말결산 행사다. 간병 시간, 수입, 리뷰, 공고 지원 수 등을 기준으로 열일상, 수입상, 리뷰상, 동분서주상 등 9개 부문에서 총 30명의 케어메이트를 선정했다. 케어메이트는 케어네이션에서 일하는 돌봄 서비스 제공자를 이르는 명칭이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케어네이션과 함께 따뜻한 돌봄 현장을 만들어주신 케어메이트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수상자분들이 든든하고 기분 좋은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외식 상품권 10만 원을 보내드렸다”라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프로필에 노출되는 우수 배지도 함께 제공된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따뜻한 돌봄의 현장을 만들어주신 케어메이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 케어메이트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돌봄 문화를 만들고, 더 편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어네이션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케어메이트 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부문별 최상위 기록을 산출했다. 케어메이트의 최다 돌봄 시간은 8,276시간, 최다 간병비 수입은 7,325만 원, 최다 5점 리뷰 수는 32개, 최다 근무 병원 수는 33개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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