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와인’ 웨스트 와일더, 올리브영 공식 입점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웨스트 와일더가 대한민국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올리브영에 입점한다고 5일 밝혔다.

웨스트 와일더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캔 와인 브랜드로 글로벌 와인 전문 매체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최고의 캔와인’에 3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유명 호텔과 골프장에 입점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육퇴(육아 퇴근) 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아이템으로 소개되면서 3050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또 MZ 세대의 믹솔로지와 RTD 주류 트렌드 열풍까지 불어와 작년 한 해 2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웨스트 와일더 관계자는 “최근 MZ 세대에서의 인지도와 구매율이 상승하고 있는데 MZ 세대가 주 고객층인 올리브영에 입점하게 되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 또 웨스트 와일더를 만나기를 바랬던 소비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에는 웨스트 와일더 제품 3종이 입점되었으며 서울 및 경기 지역 약 25개 지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점 매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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