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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빅스 레오와 켄이 11년 만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4일 "레오, 켄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빅스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특별한 애정을 지닌 만큼 빅스로서의 그룹 활동은 향후에도 젤리피쉬와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준 빅스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는 레오, 켄에게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스는 지난 2012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6인조로 데뷔했으나 현재 엔(차학연), 레오, 켄, 혁 4인조로 재편됐다. 엔은
피프티원케이, 혁은 컴패니언컴퍼니 소속인 가운데 레오와 켄만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남아있었다.
▲ 이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소속 아티스트 빅스와 멤버 레오, 켄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젤리피쉬와 레오, 켄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었던 레오, 켄과의 모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 준 레오, 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멋진 활약을 펼칠 레오와 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빅스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특별한 애정을 지닌 만큼 VIXX로서의 그룹 활동은 향후에도 젤리피쉬와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준 빅스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는 레오, 켄에게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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