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프링 뷰티 페어’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랑콤과 구찌 등 30개 브랜드에서 봄에 사용하기 좋은 향수와 스킨케어 샘플 3만여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세계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브랜드의 샘플을 선택해 교환권을 다운받은 뒤 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랑콤 제니피끄 세럼(7ml), 조르지오아르마니 디자이너 글로우 파운데이션(5ml), 구찌 뷰티 향수(1.5ml) 등 각 브랜드 인기 상품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 신세계 앱에서는 인기 화장품 샘플 교환권과 할인 쿠폰, 브랜드별 추가 사은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내 취미를 나누는 ‘커뮤니티’ 탭에서는 매일 애용하는 화장품을 공유하는 ‘와츠 인 마이 백?’ 이벤트를 연다.
제품 추천 글을 올린 후 10일까지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고객 5명에게 신백리워드 1만R을 증정한다.
‘브랜드 전문관’에서는 입생로랑(YSL)이 신제품 쿠션 본품과 다른 제품 함께 구매 시 핸드크림(30ml)을, 조 말론 런던이 코롱 100ml 구매 시 바디 크림(15ml)을 증정한다.
이밖에 랑콤, 비오템 등은 구매금액의 최대 5%를 신세계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최인진 신세계백화점 코스메틱·잡화 담당은 “밸런타인데이와 설 명절 선물 수요가 늘며 지난달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5% 올랐다”며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 페어로 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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