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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이재욱이 욕망의 눈빛을 비췄다.
5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 측은 휘몰아치는 전개 속 관계성 맛집을 기대하게 만드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강오 그룹에 입사한 한태오(이재욱), 강인하(이준영)의 모습부터 유력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된 나혜원(홍수주)까지, 세 캐릭터의 변화된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강오 그룹의 핵심 부서 미래전략실에 근무하며 강중모 회장의 최측근이자 비서가 된 태오의 매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일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주인을 기르는 개가 되기로 결심한 태오의 야심 찬 계획이 본격 착수되었음을 짐작게 한다.
강오 그룹 일가로부터 철저히 무시당하고 외면받던 인하가 어느새 강중모 회장과 함께 있는 모습은 과연 이들 사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강오 그룹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욕망의 동맹을 맺었던 마이너리거 태오, 인하, 혜원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프로젝트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은 물론, 성공의 갈망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6일 3, 4회가 오직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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