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순대 전문점 ‘순대실록’과 협업해 ‘유아왓유잇 식물성 순대볶음’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6개월간 양 사의 공동 연구개발로 탄생한 냉동 밀키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신세계푸드가 대두단백, 당면, 양배추, 당근, 양파, 마늘 등 100% 식물성 원료로 자체 개발한 누드 순대와 순대실록의 170시간 숙성 비법 레시피를 접목했다.
여기에 순대실록의 대표 메뉴인 순대곱창볶음의 양념과 채소를 한 번에 넣어 가정에서도 매장에서 먹던 순대볶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순대, 양념, 채소를 해동한 후 프라이팬에 15분간 볶아내면 완성된다.
G마켓, SSG닷컴 등 온라인몰과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 판매한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식물성 순대볶음을 비롯해 혁신적인 대안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그간의 푸드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식물성 순대와 순대실록의 맛집 레시피를 접목해 세상에 없던 식물성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식물성 런천과 순대볶음 등 혁신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고객의 건강하고 맛있는 대안식품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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