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위메프가 MD(상품기획자) 실명제로 운영하는 ‘MD추천관’을 정식 오픈하고 중소 브랜드 상품 발굴과 판로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MD추천관은 베테랑 MD가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검증한 중소 브랜드 상품을 단독 혜택과 구성으로 추천하는 코너다.
뛰어난 제품성에도 낮은 인지도로 빛을 보지 못한 중소 브랜드사 상품을 발굴하고 동반 상생을 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말 시범운영 결과 실명제로 신뢰도를 높이고 최대 15% 게릴라 쿠폰 등을 지원해 메추리알장조림, 위생장갑, 어성초 천연수제비누 거래액이 월초 대비 344%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MD가 직접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 특가전 ‘스옫-딜(스토리오더딜)’도 신설했다.
일정 기간 하나의 상품을 노출해 브랜드 집중도를 높이고 MD가 상품 브랜드를 재해석해 일반딜 상품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달 11일까지 밸런스온방석을 최대 23% 할인 특가에 판매한다.
김승태 위메프 홈자동차실장은 “전문 MD가 직접 상품을 체험하고 특가딜을 구성, 브랜드 스토리까지 전달하며 상품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오롯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