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주제와 관련된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댓글 1개당 오비맥주가 1000원씩 기부금을 후원하고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프리미엄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산들산들’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에 쓰인다.
산들산들은 소비자가 생리대 한 팩을 구매 시 동일 제품 한 팩을 국내외 저소득층 여성에게 기부하는 ‘일대일 평생 기부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를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포용의 가치를 알리고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도 돕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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