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스타' 이찬원, 또 또 기부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6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이찬원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의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5,113만 원을 달성했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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