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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의정(48)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의정은 5일 "연애 중. 오랜 시간 걸려서 왔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의정은 남자친구와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은 미소를 지으며 꼭 붙어있는 두 사람에게서 알콩달콩 로맨틱한 기류가 물씬 풍긴다. 사랑스러운 이의정과 훈훈한 비주얼의 남자친구라는 선남선녀의 만남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의정은 1975년 생으로 올해 만 48세다. 지난 1989년 MBC '뽀뽀뽀'의 제11대 뽀미언니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9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뇌종양 투병과 함께 대인기피증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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