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NC 다이노스가 7일 2024년 갑진년 구단의 안전과 승리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오전 11시부터 30여 분간 창원 NC파크 그라운드 및 선수단 버스 앞에서 진행했으며 임선남 단장, 강인권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시즌 선수단의 안전과 승리를 기원했다.
기원제 이후 선수단은 포지션별로 베이스에 막걸리를 뿌리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주장 손아섭은 "CAMP 2를 마치고 안전기원제까지 마치니 한 시즌의 시작이 정말 다가왔다는 생각이 든다. 선수단은 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고, 관람하러 오시는 팬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안전 기원제를 마친 NC는 9일 NC파크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4시즌 힘찬 출발을 알린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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