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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코미디언 문지연이 남편상을 당했다.
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문지연의 남편은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문지연과 남편은 중학교 3학년 때 만나 첫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고인의 빈소는 명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8일 오전 발인이다.
한편, 문지연은 1993년 그룹 칼라로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았다. 1994년 SBS 개그맨 공채 4기로 데뷔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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