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로 떼돈 벌어” 아담 샌들러 967억 챙겼다…“톰 크루즈보다 많아”해외이슈]

아담 샌들러/게티이미지코리아
아담 샌들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담 샌들러(57)가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할리우드 배우에 등극했다.

7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아담 샌들러는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에 출연하며 7,300만 달러(약 967억원)를 챙겼다.

그는 넷플릭스 영화 '머더 미스터리2', '내 성인식에 절대 오지마!', '레오' 등에 출연했다.

BBC는 넷플릭스가 아담 샌들러를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배우로 만들어주었다고 전했다.

‘머더 미스터리2’는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시청한 영화로, 1억 7,300만 시간 동안 스트리밍됐다.

일부 비평가들은 이 영화를 "엉터리 코미디 케이퍼"라고 불렀고, CNN은 "자비롭게도 짧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혹평했다.

아담 샌들러에 이어 2위는 마고 로비(5,900만 달러), 3위를 톰 크루즈(4,500만 달러)가 차지했다.

2023년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할리우드 배우 톱 10

1. 아담 샌들러 7,300만 달러

2. 마고 로비 5,900만 달러

3. 톰 크루즈 4,500만 달러

4. 라이언 고슬링, 맷 데이먼 4,300만 달러

6. 제니퍼 애니스톤 4,200만 달러

7.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이슨 스타뎀 4,100만 달러

9. 벤 애플렉 3,800만 달러

10. 덴젤 워싱턴 2,400만 달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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