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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문희준과 소율 부부가 둘째 출산 현장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는 뽀뽀 태어난 날ㅣ2022년 9월 7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문희준은 소율의 진통을 알리며 "엄마가 지금 동생을 낳을 것 같다고 한다. 동생이 태어나면 뭐 해줄 거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잼잼이는 생일 축하 노래를 틀며 "이거 해줄 거에요"라며 웃었다.
문희준은 소율에게 "원래 예정일이 9월 10일이었는데, 만약 오늘인 7일 뽀뽀가 태어나면, 제가 가수로 데뷔한 날에 태어나는 거다. 어떻게 이런 우연이 있을 수 있냐"며 감탄했다.
병원으로 이동하는 차 안. 소율은 "5분 주기로 진통이 오고 있다"며 "긴장된다"고 말했다. 소율은 "정말 시간이 빠르다"며 "믿기지가 않는다. 예정일보다 진통이 빨리 와서 마음의 준비를 못하고 있었다. 너무 긴장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병원에 도착했고, 잼잼이와 문희준은 대기실에서 소율의 출산을 기다렸다. 문희준은 "뽀뽀 태어나면 '응애'하는 소리가 날 것"이라고 예고했고, 기다리던 도중 뽀뽀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잼잼이는 활짝 웃으며 "나왔다! 나왔다! 너무 귀여워!"라며 기뻐했다.
잼잼이는 갓 태어난 동생과 만나보기도 했다. 잼잼이는 "너무 귀엽다"고 시선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나랑 똑같이 입술을 빨아먹는다"며 웃었다. 잼잼이는 "나랑 동생이 똑같은 것 같다. 이거 꿈 아니지?"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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