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소식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파묘'가 800만 벽을 뚫었다.
10일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파묘'의 8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했다.
쇼박스 측은 "매일매일이 신기록. '파묘' 800만 관객 돌파"라며 "2월 개봉작 중 8년 만에 8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라고 밝혔다.
숫자 800 모양의 풍선과 참외를 든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재철, 김민준, 김병오, 장재현 감독의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배우 김고은은 손가락으로 숫자 8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파묘'는 미국 LA 부자 집안에 벌어지는 기이한 일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게 된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 풍수사 상덕(최민식), 장의사 영근(유해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지난달 22일 개봉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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