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듄:파트2'가 '파묘'의 뒤를 이어 꾸준한 상승세다.
국내선 개봉 3주차에 800만 관객을 모은 '파묘'의 적수가 될 수 없지만, 월드와이드 수익에선 수익이 좋다.
'듄:파트2'의 수입·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11일 " 영화가 월드와이드 수익 3억 6천 달러를 돌파하며, 2024년 전 세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월드와이드 수익 3억 6천 달러를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기록은 2024년 개봉 영화 중 최초로 월드와이드 수익 3억 달러 돌파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전 세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전편 '듄'의 월드와이드 총수익 4억 3392만 2307 달러를 조만간 넘어서며 총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만든다.
또한 '듄: 파트2'는 국내에선 전편 '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 2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파묘'와 함께 흥행 TOP2 구조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작품이 주는 영화적 체험을 다양한 포맷으로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N차 관람 열풍이 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3주차에도 평균 9점 이상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개봉 3주차까지 뜨거운 흥행의 열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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