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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현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홍콩H지수 ELS 사태 유감…업권 내부통제·자율규제 강화할 것”

시간2024-03-11 16:11:38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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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배상안 발표는 소통 시작”
“고객 자산관리 선택권 보장해야”
비금융 플랫폼과 불균형 대응 약속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은행연합회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은행연합회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이하 ELS) 사태에 대해 상당히 죄송스럽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은행업권은) 미비한 점을 보완해 소비자보호에 앞장서야 하며, 은행연합회는 업권 내부통제 실천과 자율규제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11일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ELS는 개별 주식 가격에 연계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투자상품이다. 올해 홍콩H지수가 하락하면서 은행이 2021년 판매한 홍콩H지수 ELS에서도 원금 손실이 1조원가량 발생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홍콩H지수 기초 ELS 손실액에 대해 투자자별로 0~100%까지 배상하는 차등 배상안을 내놨다.

조용병 회장은 “은행이 금감원 배상안 자체 수용 여부를 결정하더라도 향후 소통 과정이 남았다”며 “금감원 배상안은 출발점이며 은행업권 공통 사항이나 각 은행 개별사항 등을 기반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 회장은 은행에서 원금 비보장 투자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그는 “금융이 가야 할 방향은 자산관리이며, 고객 자산관리 측면에서 선택권을 보장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직접투자를 하더라도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짜야 하기에 이런 측면에서 솔루션 제공자로서 역할은 자산관리에서 나온다”며 “기업금융도 현재 대출 중심에서 자산관리로 가야 한다”고 분석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구현주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구현주 기자

아울러 조 회장은 상생 키워드로서 민생금융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은행업권은 설날 명절 직전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이자 1조3500억원을 환급했다. 올해 중 1500억원을 추가 환급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는 민생금융지원방안 일환으로 은행별 자율프로그램도 시작한다.

조 회장은 “건전성과 수익성을 관리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는 민간 은행으로서는 쉽지 않은 결단이다”며 “민생금융 지원은 은행 건전성이 해소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행되어야 하기에, 지방은행과 시장은행 간 시행 규모 차이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글로벌 진출 등 은행업권 성장을 위한 의견도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고객·자산·직원 현지화 등이 필요하며, 동남아나 미국 등 시장별로 진출 방법도 다양화해야 한다”며 “글로벌 공통 화두가 디지털이기에 빅테크와 동반진출이 가능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디지털화에 따른 비금융 플랫폼과 경쟁 관련 대응도 약속했다. 조 회장은 “디지털화에 따른 규제와 플랫폼 기업과 경쟁은 지주 차원에서 다룰 수밖에 없다”며 “은행연합회도 이러한 지주 관련 어젠다와 관련해서도 당국과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비금융 플랫폼 기업과 불균형 사례로 대환대출 플랫폼 수수료를 언급했다. 조 회장은 “대환대출플랫폼 신용대출 서비스로 플랫폼 기업이 가져간 수수료가 24억원이다”며 “은행이 받은 정보 이용 수수료는 9000만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은행이 제공한 대출금액 등은 필터링된 정제 정보”라며 “향후 신규 기업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낮추더라도 카카오, 네이버 등 기존 기업에 대해서는 수수료 체계를 조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이 가져온 경쟁 촉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 의견도 피력했다. 조 회장은 “인터넷전문은행 3개사 점유율이 높지 않으나 이로 인해 기존 은행도 시스템과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제4인터넷전문은행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장 큰 화두는 자본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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