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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지환이 4월 웃음꽃이 만발할 예정이다.
박지환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며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박지환은 코로나19 시기에 만난 아내와 혼인신고 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결혼식은 치르지 않았던 박지환은 아쉬운 마음에 스케줄을 조정해 4월 웨딩마치를 울리기로 결정한 것.
또한 박지환은 4월 24일 영화 '범죄도시4'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지환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허명행 감독과 함께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범죄도시1'과 '범죄도시2'에서 신스틸러 장이수 역으로 활약했던 박지환은 '범죄도시4'로 돌아온다.
박지환은 "'범죄도시4' 제안을 받고 촬영할 때 '범죄도시2' 때 만큼이나 부담감과 고민이 많았는데, 동석이 형과 하면 뭐가 터져도 터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그런 설렘 갖고 즐겁게 열심히 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ㅍ녀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무술 감독으로 활약한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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