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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이 4월 결혼식을 올린다.
11일 이수민과 원혁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청첩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4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원혁은 앞서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용식에게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다. 이후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허락을 받는 과정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기도.
지난달 28일 이수민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 많은 분들 함께 응원해주시고 함께 울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추운 날이었는데도 멋진 프러포즈를 위해 함께해 준 '조선의 사랑꾼' 스태프 분들 한 분 한 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36시간 동안 잠 한숨 못 자고 최고의 프러포즈해준 나의 예랑이.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며 원혁에게 받은 프러포즈 현장과 반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프러포즈 과정과 현장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자세히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지난 7일 이수민의 유튜브 채널에는 상견례 모습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이수민은 부모님, 시부모님과 함께 2세 계획을 세우는 등 결혼 이후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려나가기도 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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