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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허위사실"이란 주장을 내놨다.
한서희는 11일 "지금부터 나오는 이야기 다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한다"며 "내가 아닌데 확인도 안 하고 당연히 나인 것처럼 쓰는 건지. 다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본인을 한서희라고 주장하는 A와 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B가 나눈 메시지 캡처본 등이 유포됐다. 이 중 일부 캡처에는 남자 아이돌 가수들의 실명이 다수 담겼고, 한 아이돌 멤버의 "후드를 벗겼다", "배에 복근이 있었다"는 발언까지 담겨 논란을 불러왔다.
한편 한서희는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출연했다. 2016년 빅뱅 멤버 탑과 대마 흡연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으로 필로폰 투약이 적발돼 2021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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