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가 동화약품과 손잡고 아르기닌, 테아닌 등을 넣은 건강 드링크 ‘하루 한 병’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루 한 병 2종은 아르지닌, 테아닌 등이다. 건강한 습관 만들기를 콘셉트로 동화약품이 제조한다.
아르지닌 제품에는 활력 증진을 위한 L-아르지닌 1,000mg와 함께 비타민B군 3종(B1, B2, B6)과 비타민 C도 1일 권장량의 2배를 담았다.
테아닌은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L-테아닌 250mg과 흡수율이 높은 액상 형태의 글루콘산 마그네슘 315mg이 들었다.
CU는 최근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에서 헬스 디깅, 헬시 플레저 등 건강 관리에 대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 음료에 대한 수요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CU의 최근 3개년간 기능성 음료 매출은 지난 2022년 52.2%, 지난해 27.3%에 이어 올해 1~2월 14.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나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는 “봄철 외부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U는 운동 전후 마시기 좋은 퍼포먼스 드링크와 에너지 드링크 등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