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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의 유명 ‘금수저 모델’ 켄달 제너(28)가 시스루 패션을 뽐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켄달 제너는 이날 시스루 블랙 코르셋 드레스를 착용하며 초슬림 몸매를 과시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W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너는 “우아함도 좋아하지만 쉽고 편안하며 쿨한 소녀의 분위기도 좋아한다.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주는 스타일도 좋아하지만 헐렁한 스타일도 즐긴다. 제인 버킨을 자주 보는 편이다. 버킨은 가장 멋지고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넘쳤다. 가끔은 가슴과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옷을 입곤 했는데, 나는 그런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켄달 제너는 미국 육상 선수 출신 크리스 제너와 사업가 겸 모델 케이틀린 제너를 부모로 둔 '금수저 모델'로 잘 알려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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