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온이 이달 31일까지 진행 중인 ‘2024 미리 온 동행축제’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상생소비 촉진 행사다. 통상 5·9·12월에 진행했으나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올해는 3월 1일 시작했다.
롯데온은 입점사 약 1500개 소상공인과 손잡고 7000여개 우수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신선식품, 리빙,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
이달 1일부터 시작한 동행축제 행사는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온은 행사 참여 업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가장 많은 곳은 10배 가량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인기 판매 상품으로는 ‘누리푸드 청정우 차돌박이’가 12일간 약 4000개 가량 판매됐다. 원양산 손질 냉동 오징어, 접이식카트 장바구니 캐리어도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김치, 햅쌀 등 대표 식품과 신학기 바른자세 기능성 커브 의자, 사계절이불 등 다양한 상품을 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이정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고물가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의 매출을 올리고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미리 온 동행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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