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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인디게임 무료 플레이와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은 완성도 높은 인디 게임을 조명하고 유저에게 더욱 풍성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종 이상의 인디 게임을 한 달간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페스티벌은 4월부터 6월까지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스토브 유저는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내달 선보이는 첫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스토브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재까지 공개된 페스티벌 라인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킨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SRPG) ‘심포니 오브 워’와 지난해 지스타 2023에서 베스트 인디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한 ‘킬 더 크로우’다. 최종 라인업은 18일 이후 공개된다.
페스티벌 선정작은 행사 종료 이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승환 스토브 이사는 “이번 행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높은 완성도를 갖춘 인디게임을 보다 많은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한층 낮추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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